디에고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에 미친 영향력

디에고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에 미친 영향력 

(참고: 마라도나는 1960년생) 

 

1975년 (마라도나 데뷔 이전) 

메트로폴리타노 (전기 리그) 
20팀 중 19위 (38경기 8승 9무 21패 46득 70실) 
마라도나 0경기 출전 

나시오날 (후기 리그) 
그룹 B 8팀 중 3위 (16경기 9승 2무 5패 35득 35실) 
마라도나 0경기 출전 


1976년 (마라도나 데뷔 시즌) 

메트로폴리타노 
그룹 B 11팀 중 10위 (22경기 5승 4무 13패 27득 43실) 
강등 그룹 10팀 중 7위 (9경기 0승 8무 1패 11득 15실) 
마라도나 0경기 출전 

나시오날 
그룹 D 9팀 중 4위 (18경기 7승 3무 8패 26득 27실) 
마라도나 11경기 2골 

리그 총 11경기 2골 3어시스트 


1977년 (마라도나 2년차, 본격적인 주전) 

메트로폴리타노 
23팀 중 9위 (44경기 14승 15무 15패 61득 61실) 
마라도나 37경기 13골 

나시오날 
그룹 D 8팀 중 4위 (14경기 5승 3무 6패 18득 21실) 
마라도나 12경기 6골 

리그 총 49경기 19골 12어시스트 


1978년 (마라도나 3년차) 

메트로폴리타노 
21팀 중 5위 (40경기 17승 12무 11패 66득 52실) 
마라도나 31경기 22골 
*득점왕, 팀 리그 최다 득점 

나시오날 
그룹 C 8팀 중 7위 (14경기 4승 1무 9패 17득 26실) 
마라도나 4경기 4골 

리그 총 35경기 26골 9어시스트 


1979년 (마라도나 4년차) 

메트로폴리타노 
그룹 A 10팀 중 2위 (18경기 10승 3무 5패 34득 26실) 
*공동 2위, 플레이오프에서 패배 
마라도나 14경기 14골 
*득점왕, 팀 리그 최다 득점 

나시오날 
그룹 C 7팀 중 3위 (14경기 5승 5무 4패 20득 14실) 
마라도나 12경기 12골 
*득점왕 

리그 총 26경기 26골 6어시스트 


1980년 (마라도나 5년차) 

메트로폴리타노 
19팀 중 2위 (36경기 13승 16무 7패 57득 48실) 
마라도나 32경기 25골 
*득점왕 

나시오날 
그룹 B 7팀 중 1위 (14경기 9승 2무 3패 35골 21실) 
*토너먼트 진출, 8강 탈락 
마라도나 13경기 18골 
*득점왕, 팀 리그 최다 득점 

리그 총 45경기 43골 10어시스트 


클럽 통산 리그 166경기 116골 40어시스트 

이후 보카 주니어스로 이적, 당시 나이 20세 

 

 

20살도 안 된 나이에 원 맨 캐리의 정점을 보여준 마라도나. 이 때의 마라도나 덕분에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는 순식간에 우승에 도전하는 아르헨티나 상위권 팀으로 도약했고, 마라도나가 거액의 이적료로 보카 주니어스로 이적한 이후 클라우디오 보르기, 세르히오 바티스타, 호르헤 올긴, 에밀리오 콤미소 등 양질의 선수들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그리고 1984시즌 메트로폴리타노 리그를 우승하며 대망의 첫 메이저 우승을 이뤄냈고, 이후 명장 호세 유디카 감독이 부임하고 1985시즌 나시오날 리그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인터아메리칸 컵을 우승하며 3관왕을 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