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코 3

스트라이커의 정점을 보여준 시즌들

축구에서 스트라이커는 축구의 꽃이라고 불릴 수 있는 포지션이다. 중앙 공격수 중에서도 최전방에 위치하며 상대 수비와 직접 경합하고 적극적으로 득점을 노리는, 가장 공격적인 임무를 맡은 이들이 스트라이커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그 스트라이커의 정점을 보여준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여러 선수들이 각자대로의 정점을 보여주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정점들을 몇 가지 골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축구 역사상 단일 시즌 최고의 스트라이커 TOP10~1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선정입니다. 주관적이지만 중립은 최대한 지켰습니다. *시즌은 소속 리그의 제도를 따라 반영하였으나, 국가대표팀 활약을 연도별로 끊어서 추가하였습니다. 경계선에 있는 대회의 경우 융통성 있게 분류하였습니다. *스탯은 공식전 집계를 기준으로 ..

아르세니오 에리코에 대해 오해하는 이미지

아르세니오 에리코가 참 희한하게도 국내 축구팬들에게는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알려졌다. 이건 엄연히 잘못된 정보다. 그의 플레이를 묘사한 정보들은 그를 매우 기술적인 선수로 보고 있다. 대표적으로, 에리코를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고 말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는, 에리코에 대해 "크랙"이라는 다섯 글자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선수라고 말한 적이 있으며, 묘기를 부리는 사람, 예술가 등의 단어도 언급했다. 이런 표현은 디 스테파노만 사용한 것이 아니다. 그를 찬양하는 어록들을 보면 거의 모두가 그를 테크니션으로 묘사한다. 심지어, 그의 여러 별명 중 하나인 "비르투오소"는 뛰어난 기교를 가진 거장 음악가를 뜻하는 단어이다. 이래도 그가 박스 근처에 머무르며 신체적으로 상대를 압도하고 전방으로 오는 공을 받아..

축구 잡담 2022.11.28

CA 인디펜디엔테 역대 올스타 스쿼드

Club Atlético Independiente 연고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아베야네다 창단일: 1904.08.04.(비공식) 1905.01.01.(공식) 홈 구장: 에스타디오 리베르타도레스 데 아메리카 -리카르도 엔리케 보치니 (舊 라 도블레 비세라) 별명: Diablos Rojos, Independiente de América, Rey de Copas, Orgullo Nacional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16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7회 (최다 우승) 인터콘티넨탈 컵: 2회 코파 알다오: 2회 역대 최다 출장자: 리카르도 보치니 (714경기 출전) 역대 최다 득점자: 아르세니오 에리코 (304득점) CA 인디펜디엔테는 줄여서 인디펜디엔테라고도 부르는 남아메리카 최고의 명문 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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