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축구 매체 "엘 그라피코"에서 평점 기반으로 뽑은 아르헨티나 캄페오나토 메트로폴리타노 시즌 베스트XI입니다. 사진으로 어렵게 구한 자료이고, 일부 연도들만 찾았습니다. 1972년은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있으면서도 뽑힌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비교적 아쉬운 수준의 선수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공격수들의 네임밸류가 다소 아쉽군요. 골키퍼는 인디펜디엔테의 전설적인 골키퍼, 미겔 앙헬 산토로가 평점 6.76으로 골키퍼 중 1위를 차지하며 베스트 팀에 뽑혔습니다. 이 시즌 인디펜디엔테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주도하기도 했는데, 리그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앙 수비수는 인디펜디엔테의 프란시스코 사와 차카리타 주니어스의 앙헬 바르가스가 각각 평점 6.50, 6.80으로 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