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우 지 카스트루 Mário de Castro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1926~1931) 100경기 195골 5년 동안 한 팀에서만 뛰며 통산 100경기 195골을 득점했고 커리어 통산 경기당 1.95득점은 세계 최고 기록이다. 캄페오나투 미네이루(미나스제라이스 주 리그)에서 3회(1926, 1927, 1931) 우승했고 그 중 1926년과 1927년에는 득점왕까지 차지했으며, 1928년과 1931년에는 미나스제라이스 주 컵 대회를 우승했다. 이 선수가 왜 26살에 은퇴했느냐 하면, 비극적인 사고가 그 원인이다. 그의 마지막 경기였던 빌라 노바와의 경기에서 아틀레치쿠는 0-3으로 뒤처졌으나 후반전 디 카스트루의 4골로 극적인 4-3 역전승을 거뒀다. 그러나 경기 후 빌라 노바의 팬이 아틀레치쿠의 감독에게..